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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랜드를 이용한 메타버스 오픈 행사 【3단계 - 실천을 조직으로】(~2/15 활동)반크 디지털 외교관 1기 2023. 2. 15. 18:46
가족, 친구,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오픈 행사를 추진했다.
사전에 어떤 메타버스 앱을 쓸지 고민을 많이 한 것 같다. 후보로는 ZEP, IFland, 본디가 있었다.
ZEP은 PC 조작을 할 수 있으나 2D라 생동감있게 하기 힘들었고 본디는 개인 방이기 때문에 공간이 너무 좁게 느껴졌다.
이프랜드는 공간도 엄청 넓고 공유할 수 있는 자료도 선택지가 많았다 (pdf, 동영상, 사진, 화면 공유등)
나는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 좀 더 집중하고 싶었다. 그래서 대중문화보다는 독립운동가를 소개하기로 마음먹었다.
반크에서 제작한 독립운동가 세계지도로 시작했다. 홀에서 진행했는데 메인스크린이 엄청 커서 효과적이었다.
나는 마이크를 켜놓고 진행했다. 사람이 없을때는 노래를 틀었다가 호객행위(?)처럼 메세지도 보내고 그랬다.
서서히 들어오는 사람들 설정을 KOR이 아닌 GLOBAL로 해놓고, 언어도 KOR,ENG으로 설정해놔서 외국인들이 들어오게끔 유지했다.
얼마되지 않았는데 점점 들어와서 신기했다.
근데 뛰어다니는 분도 계셔서 앉아줄 수 있냐고 1:1 chat도 보내고 그랬다..
답교놀이 미션 2에서 만든 카드뉴스를 활용했다! 마치 발표 ppt같았고 이렇게 활용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이렇게 슬라이드를 넘기는 기능도 있어서 영상을 녹화해보았다.
다음으로는 반크에서 만든 영상을 보여줬다.
글로벌 청원을 소개했다.
한지를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합시다 문화외교, 관광정책청원 홍보로는 한지를 주제로 선택했다.
중국의 선지와 일본의 화지는 각각 2009년과 2014년에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우리나라 한민족의 정서가 담긴 소중한 한지 또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충분한 가치가 있다.
이러한 것들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원링크: https://www.woollimkorea.net/center-of-woollim/view.jsp?sno=44
한지를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합시다
우리에게 친숙한 한지는 닥나무를 사용하여 초지기법이라는 전통 기법으...
www.woollimkorea.net
도산 안창호 이 청원은 메인에 걸려있기도하고 제일 청원률이 높아서 다른 홀을 이용했다.
좀 더 근엄한.. 홀을 사용하고 싶었다.
공감해요 청원링크: http://vank.prkorea.com/?page_id=5396
정책 청원
정책 청원
vank.prkorea.com
나도 청원을 눌렀다.
이렇듯 메타버스상에서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공간들을 직접 만들고 운영 해보는 경험을 가졌다.
직접 자료를 고르고, 공간을 만들고, 참여자들을 유도하고 또 설명해봤다.
메타버스 이용이 조금 더 익숙해지고 상용화되어서 좀 더 한국 홍보의 길이 확산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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